인위적인 경기 부양으로만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난 5년 동안 매년 전체 전공의 지원자 수는 모집 정원을 상회했지만 필수 진료과인 소아청소년과.어쩌다 문제라도 생기면 의사를 포토 라인에 세우는 일에만 열정을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이런 마당에 한국에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해당사자가 조금씩 양보하고 자기 몫을 부담하는 수밖에 없다.그래픽=신재민 기자 전국 수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23년에 201명의 전공의를 모집했는데 33명만 지원했다.
백번 양보해 부족하다 해도 정부 주장처럼 의대 정원 확대로 필수 진료과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의대와 전공의 교육도 부실해질 게 뻔하다.
이를 오판해 의사 수 증원과 같은 국소적 대책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즉 국토 면적 대비 의사 수가 더 중요하다.뿐만 아니라 한국 대부분의 병원은 당일 진료가 가능한데 이 역시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다.
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7명인 데 반해 강원 고성군과 양양군은 0.
이런 마당에 한국에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의료 특성상 공급자가 많아지면 없던 수요를 창출하게 된다.